1채널 온수보일러 사용중인데 순환불량및 소음 문제로인하여 홈페이지를 보던중 체크밸브 문제가 많다는것을 봤습니다

   예전에 전자제품 수리기사를 했기때문에 왠만한 전자제품 지식은 있습니다

   보일러 구입한지 1년 무상기간도 지났기 때문에 유상서비스 받으려면 새제품을 사는가격하고 차이가 없습니다

   구입했을당시 새제품가격 45000원구입 / 유상수리시4만원 비용청구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왕복택배비까지하면 오히려 더 비싸겠죠

   1년지나서 고장나면 버리고 다시 구입하라는 소리 입니다.

   그래서 자가수리를 해보려고 보일러를 열어봤습니다

   확인해보니 조금만한 고무재질로 되어있는 체크밸브가 열에의해 부풀고 변형되어 압력이 새는현상으로 인해 소음및 온수순환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되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순환이 안되는상태다보니 표시온도는 계속 상승하고 내부 온수는과열되겠죠

   온수보일러라는게 열을 순환시켜주는 장치인데 체크밸브가 열에약한 고무재질을 사용하다보니 이런문제가 많이 발생 하는거 같습니다

   즉 언젠가는 꼭 고장날수밖에 없는 구조라는거죠 a/s비용으로 기업에 이윤창출을 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 놨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새끼손톱만한 체크밸브 부품만 구입하면 해결할수 있는 문제라서 부품구입 문의를 했습니다.

   a/s상담사가 본인회사의 기술이 들어간 제품을 왜 소비자 마음대로 열어보냐고 뭐라고 하더군요

   소비자가 제돈주고 구입해서 소비자 마음대로 열어보든 수리해서 쓰던 박살내서 버리든 그건 소비자 마음입니다.

   상업적목적으로 이용하지않는이상.

   요즘 핸드폰같은경우도 액정깨져서 부품만구해서 자가수리하는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단. 무상수리기간 이라도 나중에 무상수리를 당연히 못받겠죠

   그래서 상담사에게 채크밸브만 구입할수 있냐고 물어보니 구입할수 없다고 합니다

   수리하려면 무조건 수리센터로 보내라는 얘깁니다

   수리하려면 보내는시간1~2일 수리해서 다시 받는시간2~3일 그리고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어느정도 수리지식이 있는사람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새제품가격과 a/s비용차이가 거의없는데

   어느 회사 온수보일러 제품이든지 체크밸브는 다 들어갑니다

   근데 열에약한 고무소재를 사용했기때문에 불과1~2년안에 고장날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사용시간 보관요령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상수리기간도 딱 고장날때 시쯤인 1년밖에 안되고

   이게 소모품이지.

   근데 왜 구입을 못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기업목표가 이윤창출이 목적이기는 하지만 쉽게 고장나게 만들어놓고

   제품을 많이 팔아서 이윤창출 하기보단

   a/s를 빌미로 이윤을 창출하는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당부품을 소비자가 구입할수 있도록 시정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 남겼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체크밸브가 쉽게 고장나지않도록 내구성이 높은 재질을 사용하는것이 더 바람직 하겠죠